Beauty Care

[16기 옥순 이나라의 무념무상 뷰티토크①] “좋은 건 함께 해요!” 아름다움을 나누는 ‘선한 인플루언서’ 

김도윤 기자
2025-01-22 15:37:19
16기 옥순 이나라 


“행복을 나누는 꿈! ‘광나라’의 선한 나눔을 시작합니다”

좋은 것들을 발견하면 가슴이 뛰는 일상을 살고 있어요. 일상에 이런 변화가 생긴 것은 SNS로 소통을 하면서 더 많은 분들과 정보를 나누고, 제가 정말 좋았던 것들, 좋아하는 것들을 알려드리고 나눌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인 것 같아요. 

1남 1녀 중 막내딸로 태어난 저는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이예요. 미술 전공자로 쭉 공부만 해왔고 졸업한 후에도 작가활동과 강의만 하며 정말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한 일상을 보냈어요.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에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16기 옥순으로 방송에 출연하게 되면서, 인플루언서로 많은 분들과 소통하는 즐거움을 알아가는 중입니다. 

인플루언서로 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가장 큰 행복은 ‘나눔의 기쁨’을 꼽고 싶어요. 내가 좋았던 것들을 알려 드릴 수 있고, 내가 좋았던 것들은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며 함게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 저에겐 정말 큰 보람이 돼요. 

예쁜 옷과 좋은 책, 맛있는 간식을 보면 인친들과 나누고 싶어서 깜짝 이벤트도 했었고, 그냥 지나치기 아쉬운 제품은 막 소개도 해드렸어요. 또 저 혼자 알고 지나가기 아쉬운 뷰티케어나 헬스케어는 피드나 디엠으로 공유도 하고, 정말 놓치기 아쉬운 제품들은 공동구매도 진행했는데요. 정말 ‘진심은 통한다’라는 말을 온몸으로 실감했던 것 같아요. 

“여자는 평생 자기 자신을 책임져야 해요”

30대 중반이 되고 보니 건강과 피부는 ‘절.대.로 저절로 지켜지는게 아니다’라는 철학이 생겼어요. ‘나는솔로’ 출연 당시에도 건강 악화로 체중이 14kg나 빠졌는데 방송에 나온 제 모습을 보고 저보다 가족들이 더 속상해 하시는 걸 보면서 죄송함을 느끼기도 했었어요. 또 마른 몸인데도 불구하고 배만 볼록하게 나온 복부비만으로 다이어트를 하면서 새삼 관리의 중요성을 한 번 더 느끼기도 했죠. 

피부도 마찬가지예요. 저는 타고나게 피부가 좋은 아버지 피부를 물려 받았어요. 10대 시절에도 여드름조차 경험해 본 적 없었어요. 평생 피부 고민은 안할 줄 알았죠. 얇고 건조한 피부는 30대 이후부터 급속도로 무너지면서 조금만 방심해도 탄력이 무너지면서 주름이 생긴다는 사실을 몰랐던 거예요. 제가 30대가 되고 홈케어에 목숨을 걸기 시작한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피부는 정말 정직해요. 관리한만큼 좋아지고 방심한 만큼 망가져요. 저는 30대 중반이 되고 나서야 비로소 그 사실을 깨달았고, 제가 직접 사용하면서 좋았던 제품들을 소개하고, 저만의 스킨케어 관리법을 알려 드리려고 해요. 

푸석푸석 거친 피부로 고민하던 이나라가 ‘광나는 피부’로 거듭나는 ‘광나라의 홈케어 노하우’를 기대해 주세요!

글_ 16기 옥순 이나라 (@elizabeth0912i)